갈비꽃 망포점, 가족 외식으로 좋은 가성비 돼지갈비

갈비꽃은 수원, 화성 등 경기 남부에 주로 위치한 돼지갈비 체인점입니다. 돼지갈비라 가격대가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그 중 갈비꽃 망포점은 망포역 부근에 위치해 인근 경희대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이 회식으로 많이 방문하는 듯 합니다. 앞에 주차가 가능하며, 주말에는 스타렉스가 1대씩은 있는 것 같습니다. 동호회나 교회 등에서 방문을 많이 하는 걸까요.

 

갈비꽃 망포점 전경

돼지갈비는 달짝지근한 맛이라 호불호가 없는데, 돼지고기 특성상 잘 익도록 구워야 합니다. 갈비꽃은 갈비를 구워줍니다. 그래서인지 꽤 넓은데도 만석인 것 같습니다.

갈비꽃 망포점 내부 모습, 밑반찬

고기메뉴는 단하나 꽃갈비(280g) 입니다. 뼈가 붙어있어서 실제 무게는 좀 적을 수도 있겠네요. 갈비에 격자무늬로 칼집이 들어가 있습니다. 2인분 이상 주문 가능합니다. 숯불에 직원분이 구워주시는데, 구워주셔셔 먹기 편했습니다. 뼈는 안구워주십니다.

갈비꽃 망포점 꽃갈비

다 익으면 은은한 열기만 받도록 펼쳐주셔서 편하게 익은 것만 골라 먹을 수 있습니다.

 

셀프바가 있어서 채소류는 마음껏 가져갈 수 있습니다. 기본찬으로 가져다주는 것 외에 샐러드, 겉절이, 고추 등이 더 있습니다. 겉절이는 달짝지근해서 맛있습니다.

 

음료는 코카콜라, 코카콜라제로, 펩시, 펩시제로, 성사이다, 환타 파인애플맛 오렌지맛이 있습니다.

 

갈비꽃 망포점. 후식으로 냉면과 된장찌개 등이 있습니다

냉면이 6천원인데 추천하지 않습니다. 된장찌개 4천원이 좀 넉넉한 편이라 좋았습니다. 특별하진 않지만 무난한 맛이었습니다. 

 

가족외식이나 간단한 회식으로 좋은 곳 입니다. 영수증을 가져가면 옆에 있는 카페에서 10프로 할인을 해준다고 합니다.

수원페이 안됩니다.

 

음식점 앞에 주차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