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다음을 인수하면서 다음맵이 카카오맵으로 이름이 바뀌었죠. 카카오맵에는 블로그 리뷰를 등록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카카오 블로그, 다음 블로그가 된 티스토리 블로그의 글도 카카오맵에 등록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네이버 블로그 글도 등록이 가능합니다.
어떻게 하면 카카오맵에 블로그 글을 등록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카카오맵 홈페이지에 들어갑니다.
카카오맵에 리뷰를 남길 가게를 찾습니다.
과거에 방문했던 삼각지역 초밥 맛집 스시투고(sushi to go) 글을 카카오맵에 등록해보겠습니다. 아쉽게도 지금은 고등어초밥을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겨울이 오면 생각나는데 참 아쉽습니다.
참고 : [맛집] 스시투고(Sushi to go), 용산 삼각지역 초밥 맛집
블로그 후기를 남기려는 장소의 정보를 클릭하면 지도 상에 위와 같은 창이 뜹니다. 여기서 "상세보기"를 클릭하면 해당 장소에 대한 상세페이지가 나옵니다.
상세페이지에서 아래로 쭉 내려가면 블로그 리뷰 항목이 있습니다.
총 16개의 블로그 리뷰가 연결되어 있네요. 우측 상단의 "블로그 리뷰등록"을 클릭합니다.
위와 같은 팝업 창이 새로 뜹니다. 여기에 연결하고자 하는 블로그 리뷰글 링크주소를 입력합니다.
그러면 해당 URL에서 리뷰제목, 원문내용, 블로그명을 자동으로 긁어옵니다. 팝업창에서 긁어온 내용은 아쉽게 수정이 되지 않습니다. 원본 글을 수정해야 긁어오는 내용도 바뀝니다.
등록되었습니다. 어떻게 등록되었는지 볼까요.
블로그 리뷰에는 위와 같이 등록되었네요. 참고로 노출되는 순서는 해당 글의 발행일 순서입니다. 2021년 5월에 작성한 글이다보니 상당히 뒤에 위치해있습니다. 등록 직후에는 위 사진처럼 썸네일 사진이 로딩되는 중이라서 안 나옵니다.
10~20분 정도 지나니까 위 모습처럼 썸네일 사진까지 업로드되었습니다. 참고로 카카오맵이나 다음 포털의 썸네일 사진은 티스토리 블로그 상에서 설정한 대표 사진과는 별개입니다. 보통 가장 첫번째 사진이나 1:1비율의 정사각형 사진이 들어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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