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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

스마트폰 공유시 기본 앱 한 번만 허용, 항상 허용 설정 초기화 복구 방법

by 개성공장 2021.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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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등 안드로이드 핸드폰을 사용하다 보면 "작업을 수행할 때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선택하는 메시지를 보게 됩니다. 이때 한 번만 허용과 항상 허용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창이 뜨는데 항상 허용을 선택한 경우 다른 어플로 실행할 수 없어서 곤란을 겪게 됩니다. 이럴 때 해당 기본 앱 연결을 초기화해서 원래대로 복구하는 방법을 살펴봅시다.

 

다음 메일 앱에서 다운로드한 파일을 공유하는 경우를 예시로 설명드리겠습니다.

 

1. 문제 발생

다음 메일 어플리케이션

 

다음 메일뿐만 아니라 네이버 메일, 지메일 등 다른 어플리케이션에서 파일을 다운로드하는 경우나 카카오톡, 라인 등에서 파일을 공유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위 사진에서 공유 버튼을 누르면

 

작업을 수행할 때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

 

위와 같이 다음 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공유 작업을 수행할 때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선택하는 메시지가 뜹니다. 네이버 블로그 어플을 기본 앱으로 선택해봅니다. 해당 어플 선택 후 항상 버튼을 누릅니다.

 

네이버 블로그로 연결됩니다.

 

그러면 위와 같이 네이버 블로그로 연동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앞으로 다시 돌아가서 다음 메일에서 다른 파일을 다운로드 받고 공유를 누르면 어떤 앱으로 연결할지 물어보는 창이 뜨지 않고 바로 네이버 블로그로만 연결됩니다.

 

 

 

2. 해결법

 

여기서 유의해야할 점 하나는 다음 메일의 공유 작업에 대한 기본 앱으로 네이버 블로그가 지정된 것입니다. 즉, 기본으로 설정된 앱은 다음 메일이 아닌, '네이버 블로그'입니다.

 

설정 > 애플리케이션

 

설정에서 애플리케이션 항목을 찾아 들어갑니다.

 

기본으로 설정된 어플을 찾아서 선택!

 

검색 기능을 활용하거나 스크롤 내려서 기본으로 설정된 어플을 찾습니다. 해당 어플을 클릭하면 알림, 권한, 앱타이머, 기본, 모바일 데이터, 배터리 등 항목들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기본으로 설정'을 선택합니다.

 

기본 설정 삭제

 

"이 앱은 일부 동작에 대해 기본적으로 열리도록 설정된 상태입니다." 네, 현재 증상과 동일한 설명입니다. 그 '일부 동작'이 무엇인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기본으로 설정된 어플들과 동작들을 개별적으로 삭제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아쉽지만 불편함이 더 크므로 '기본 설정 삭제'를 눌러줍니다.

 

삭제 완료

 

그러면 위와 같이 "기본을 설정하지 않았습니다."로 메시지가 바뀝니다. 다시 처음의 다음 메일로 돌아가서 '공유' 기능을 다시 실행해보면 아래와 같은 메세지가 다시 뜨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한 번만 or 항상

 

한 번만 or 항상. 원상복구 하는데 상당히 귀찮은 과정이 소요되기 때문에 앞으로 터치를 조심히 해야겠습니다. 파일 공유가 아닌 다른 경우에도 동일하게 기본 실행 설정을 바꿀 수 있습니다.

 

기본 앱 선택

 

그리고 전화 걸기, 메시지 보내기, 웹사이트로 이동하기 등 주요 연결 기능의 경우 '설정>애플리케이션>기본 앱 선택'에서 선택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선택 가능한 것은 '디지털 어시스턴트 앱', '브라우저 앱', '전화 앱', '홈 앱', 'SMS 앱', '링크 열기' 기능입니다. 스마트폰의 핵심 기능의 경우 기본 앱이 설정되어 있어서 이 메뉴에서 바꿀 수 있죠. 가령. 전화가 T전화인데 일반 전화 앱으로 바꾸고 싶을 때는 '기본 앱 선택'에 들어가서 바꿔야 합니다.

 

이처럼 자동 연결되는 어플리케이션을 변경하고 싶을 때는 '설정>애플리케이션'에서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잘 기억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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