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행궁동 휘게커피, 크렘브륄레가 맛있는 루프탑 카페

휘게커피

 

행궁동에는 각양각색의 카페들이 많이 밀집해있습니다. 아무래도 청년들이 자주 찾는 공간이다 보니 각자의 개성과 커피, 디저트의 맛으로 승부가 일어나는 곳이죠. 그중에서 주목할만한 카페가 바로 휘게커피입니다.

 

휘게커피

상호 : 휘게커피

위치 :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26-3 1층

분야 : 카페

설명 : 크렘브륄레가 맛있는 행궁동 루프탑 카페

 

휘게커피는 화서문 인근에 위치해있습니다. 1층짜리 단독 건물이지만 옥상 루프탑에서는 화서문까지 보인다고 합니다. 전면 커다란 통창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카페 휘게의 모습

낮에는 시원하고 개방감 있는 루프탑에서, 저녁에는 가게 안에서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을 느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전구색의 따뜻한 색감의 조명이 좋았습니다.

 

가게 내부

 

가게 내부 벽장에는 이렇게 앨범, 패션 카탈로그 같은 것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얼핏 보았을 때는 책과 음악 앨범인가 싶었는데 아닌 듯합니다.

 

메뉴

 

휘게커피의 시그니처 메뉴는 3가지의 아인슈페너입니다. 클래식, 바닐라, 아몬드 3종의 아인슈페너가 맛있다고 하네요. 다음으로 에스프레소에 휘핑크림은 얹은 휘게커피가 있네요. 그 외에는 일반적인 카페 메뉴입니다. 디저트로는 크렘브륄레가 인기가 있습니다.

 

크렘브륄레와 밀크티

 

크렘브륄레와 밀크티를 주문했습니다. 휘게커피 머그잔이 예쁘네요.

 

크렘브륄레

 

크림브륄레는 차가운 커스터드 크림 위에다 설탕을 입혀서 겉은 가열해서 그을려 먹는 프랑스 디저트 요리입니다. 촉촉한 크림과 바삭한 설탕, 겉은 따뜻한데 속은 차가운 서로 대비되는 조화를 즐기는 것입니다.

 

밀크티

 

밀크티도 따뜻하고 좋았습니다. 공간이 워낙 따뜻하고 편안하다 보니 오래 앉아있게 되더군요. 특히 바깥으로 통창이 시원하고 전면에 바로 보이는 한옥 건물이 예뻐서 좋았네요. 나중에 찾아보니 그 한옥 건물은 빈스빈스 수원화성점이라는 카페라고 합니다. 다음에 행궁에 간다면 한옥카페도 들려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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