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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

서울우유 그린라벨, 나100% 최고등급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우유 차이점 비교 후기

by 개성공장 2021.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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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장을 보는데 "서울우유 그린라벨"이라는게 새로 생겨서 한번 사봤습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의 흰우유 라인업 신제품입니다.

 

서울우유 그린라벨

 

생긴 것만 봐서는 기존의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우유'와 비슷해보입니다. 용기도 플라스틱 용기에 1L 용량인 것으로 보아 용기 폼팩터는 동일해보입니다.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우유

 

2개입 특별기획을 하고 있어서 사봤습니다. 서울우유 흰우유 라인업 중에서도 고급라인업이라 대형마트에서도 특별히 싸지는 않습니다.

 

서울우유 그린라벨

 

생김새나 내용을 보더라도 기존의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우유와 비슷해보입니다. 하지만 그린라벨 제품은 서울우유의 설명에 따르면 올해 준공된 양주 통합 신공장에서 후레쉬 공법을 적용해서 생산했다고 합니다. 실제 후면 제조원을 보면 '양주신공장'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즉, 그린라벨 제품은 양주신공장에서만 생산되며, HACCP인증목장에서 생산된 원유에 후레쉬 공법이 적용되었다는 차별점이 있네요. 그 외의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A등급 등은 동일해보입니다. 동일한 플라스틱 1L 용기로 생긴건 비슷해보여도 품질에 좀 더 프리미엄이 들어간 제품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기존 제품과 다르게 비닐포장을 벗길 수 있습니다.

 

그린라벨로 환경을 강조한 것처럼 용기의 비닐포장은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 용기 자체에 프린팅이 되어서 재활용이 어렵던 부분에서 개선되었습니다.

 

뚜껑을 열어보았습니다.

 

뚜껑은 '그린라벨'을 강조하기 위해 초록색으로 바뀐 것 외에 큰 차이는 없습니다. 뚜껑 안 쪽에 비닐이 하나 더 있습니다.

 

우유 맛은 역시나 안정적인 서울우유 맛입니다. HACCP 목장에서 엄선해서 만든 원유에 후레쉬공법(멀티청정, 클린테이스트, 클린충전)으로 믿고 마실 수 있는 우유입니다. 고소함이 뛰어나서 오랫동안 입 안에 우유 맛이 감도는게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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