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맛있고 시원한 과일이지만 쉽게 손상을 입어 보관하기도 어렵고 관리도 쉽지 않습니다. 복숭아는 7~8월 열매가 익으면서 수확기가 됩니다. 여름에 먹기 제일 좋은 과일이죠. 하지만 더운 여름철인만큼 수확한 복숭아가 상하기도 쉬워서 어떻게 보관하는게 좋을까요?
1. 복숭아 보관법
복숭아는 실온보관 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실온보관해야 당도가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냉장 시에는 당도가 떨어질 수 있죠. 그러나 실온보관 시에는 빨리 익어서 당도가 올라가지만 반대로 벌레가 생기거나 상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먹어야 합니다.
실온보관하는 경우에는 햇빛이 비치지 않고 바람이 잘 통하는 장소에 보관해야 합니다. 이미 수확을 한 과실이기 때문에 햇빛을 피해야 합니다. 바람이 안 통하는 곳에 보관하면 복숭아에 곰팡이가 생기거나 상할 위험이 있습니다.
빨리 먹지 못한다면 냉장보관 하는 것이 좋습니다. 1~2일 내에 먹기 너무 많은 양이라면 단기간에 먹을 양만 상온에 보관하고, 나머지는 일단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냉장고에 넣었을 때에 보관 가능한 기간은 2주 정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과일은 상하기 쉬우니 최대한 빨리 먹는게 좋겠네요.
복숭아를 보관하기에 좋은 온도는 12~15도 정도라고 하는데 냉장고는 3~5도로 낮기 때문에 복숭아의 맛에는 좋지 않습니다. 또한 냉장고 내부는 상당히 건조합니다. 에어컨을 틀면 집 안의 습도가 낮아지는 것과 동일한 원리입니다. 그래서 복숭아 수분이 날라가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신문지 등으로 싸서 보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복숭아 맛있게 먹는법
사람마다 복숭아를 어떻게 먹는걸 좋아하는지는 취향의 영역일 겁니다. 아이스크림처럼 차갑고 시원한 맛을 좋아한다면 실온보관한 복숭아를 먹기 2시간 전 쯤에 냉장고에 넣었다가 바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당도를 유지하기 위해 실온에 보관하다가 먹기 직전에 딱 차갑게 만들어서 먹는거죠.
복숭아는 알레르기가 잘 일어나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보통 복숭아 털에 알러지가 있는 경우와, 복숭아 과실 자체에 대해 알러지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알러지가 있는 경우에는 안 먹는게 좋겠습니다. 복숭아를 먹었을 때 입술이 붓거나 가려움이 생기면 알레르기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증상이 심하면 병원에 가는게 좋습니다. 알레르기 검사를 통해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는지 파악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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