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편의점 1위 업체는 GS25이죠. 편의성, 접근성, 경제성 모두 뛰어난 것이 GS25입니다. 편의점은 단순히 식료품, 잡화 등 물건을 판매하는 것뿐만 아니라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반값택배와 같은 물류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죠.
GS25 편의점 반값택배 이용방법 및 요금 (feat. 당근마켓)
음식료도 가공식품이 아닌 조리음식도 판매하는 등 범위도 매우 넓혀가고 있습니다. 겨울철 호빵부터 오뎅, 군고구마 등도 판매하고 있죠. 이제는 편의점의 나라 일본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서비스 수준을 자랑합니다.
그 중에서도 GS25에서 가장 돋보이는 것은 커피입니다. 바로 최고급 커피머신과 스페셜티 블렌딩 원두를 사용한 CAFE25입니다. 카페25는 높은 품질의 커피를 매우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습니다. CAFE25의 강점을 하나씩 살펴봅시다.
1. 최고급 커피머신
계산대 옆에 위치한 CAFE25 커피머신의 모습입니다. 스위스 제조사인 Jura(유라)에서 만든 최고급 커피머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업용 전자동 커피머신 라인업 중에서도 고가모델인 JURA GIGA X8c Gll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소비자가로 단돈 1,364만원이네요. https://brand.naver.com/jura/products/5770031409 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2. 저렴한 가격
아메리카노가 작은컵 기준으로 단돈 1,200원입니다. 아이스 메뉴의 경우 얼음컵 가격이 추가됩니다.
아메리카노 외에도 카페라떼, 모카라떼, 바닐라라떼, 민트모카라떼, 마시멜로라떼 등 제조음료도 만들어 마실 수 있도록 분말 등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카페라떼를 좋아한다면 서울우유 200mL 작은 팩을 전자레인지에 돌린 후 컵에 담아서 에스프레소를 내리는 방식을 추천드립니다. 2천원 정도로 훌륭한 카페라떼를 맛볼 수 있습니다.
다만 셀프서비스라서 처음 카페25를 이용한다면 다소 시행착오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제조음료의 경우에도 직접 분말가루 등으로 제조를 해야 하고, 처음엔 커피를 어떻게 내려야 하는지도 헷갈립니다.
커피머신의 화면을 보면 각 버튼 별로 기능이 나타나있습니다. 카페머신에서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에스프레소 3가지만 제조가 됩니다. 커피는 오른쪽에서 나오고 높낮이를 위아래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좌측에서는 온수만 나오는데 마찬가지로 높낮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샷추가도 가능한데 샷추가를 원하는 경우 주문시에 미리 이야기하여 결제하면 됩니다. 샷추가 방법은 아메리카노를 내린 후 에스프레소로 한 번 더 내리면 됩니다.
처음에는 다소 어색하고 불편할 수 있겠지만 뛰어난 맛과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전문점보다 GS25를 더 많이 가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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